1. 책소개 & 책 추천
기업에는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읽게 된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오른 책은 3000개의 브랜드를 구원한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 기업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일까요? 스토리텔링입니다.
이제는 기업이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누구나 서비스나 상품을 팔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 기업만이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셜 미디어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퍼스널 브랜드가 되는 시대 가운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소제목은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입니다. 브랜드는 사람의 머릿속에 각인되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은 브랜드의 지속성에 있어 중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을 잘하는지는 자신이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로 알 수 있습니다.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고객의 머리에 남는 극소수의 메시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스토리를 만드는 비법을 알수 있는 책이기에 여러 번 읽으며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읽기 쉬운 말로 되어 있어서 적용하기도 실용서이기 때문에 삶의 변화나 사업의 변신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인사이트 & 내용 정리
스토리의 핵심은 '분명함'에 있습니다. '분명함'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음'을 줄여야 합니다. 즉, 문제 해결해 줄 단 한가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훌륭한 글의 핵심은 많이 말하는 것에 있지 않고 말하지 않는 것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음악은 기억하고 소음은 기억하지 못하듯이 기억에 남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차이는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위한 핵심은 '반복해서 말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메시지'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에는 3가지 명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주인공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둘째, 주인공이 원하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며 마지막 셋째는,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나 얻지 못했을 때 주인공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 드러나는 스토리입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다면 7가지 공식을 따라야 합니다.
첫번째 원칙은 캐릭터입니다. 주인공은 고객이지 기업이 아닙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 원칙은 난관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외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팔려고 하나 고객은 내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간다는 사실입니다. 즉, 고객이 느끼는 감정을 해결해 주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 번째 원칙은 가이드를 만난다입니다. 고객은 또 다른 주인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가이드를 찾습니다. 고객의 문제에 공감하고 그 문제의 전문가임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네 번째 원칙은 계획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약속과 과정을 미리 보여줄 수 있다면 고객은 두려움을 해소하고 가이드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원칙은 행동을 촉구하라는 것입니다. 행동할 것을 자극하지 않으면 고객은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행동촉구는 고객에게 자신감 표현으로 비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여섯 번째 원칙은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모든 인간은 비극적 결말을 피하는 노력 중입니다. 사람의 행동에 대한 가장 강한 동기는 고통을 피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잠재적 고통을 강조하고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원칙은 성공으로 맺어야 합니다. 고객이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을 때 어떠한 이로운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고객이 원하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음을 확신시켜주어야 합니다.
이 일곱 가지 공식을 따라서 자신 팔려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스토리를 구성하면 고객의 머릿속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느낀점
고객은 상품의 우수성이나 특징, 장점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은 기능보다는 의미에 돈을 지불한다라는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더 좋은 품질에 대한 생각만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의 높고 낮음을 알리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자신의 제품을 소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미디어나 콘텐츠 사업에서만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브랜드를 고객에게 각인시키고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의 기본이 스토리 텔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1초가 멀다고 하고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 상품들, 콘텐츠들 사이에서 나를 각인 시키기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을 반드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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