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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사이트

'신에 맞선 12인' , 인생의 모험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by 꿈청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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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오늘은 “신에 맞선 12인, 인간의 한계를 넘어 전설이 된 사람들”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남아공 출신의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플리토에 의해서 쓰인 책으로 , 쓰인 지 100년이 지난 책입니다. 100년이 지난 책임에도 당대에도 , 현대에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책인 이유는 현시대에 혁신의 아이콘인 일론 머스크의 추천 때문만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을 한 사람들은 시대를 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들은 전세계 사람들로 보았을 때, 소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집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길정도의 사람들은 더욱 극소수에 이릅니다. 사람이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다는 업적들을 이루어내는 사람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자신이 생각한 바를 결국 해내는 사람들은 아주 극히 드물지만 역사적으로 언제나 존재했습니다. 

 

무엇이 위대함을 만드는가? 무엇이 사람이 한계를 넘게 만드는가?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을 보게 되면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한계를 넘어섰나 궁금해하곤 합니다. 이 책은 역사상 두 번째 큰 제국을 세운 사람이자, 가장 짧은 기간 안에 세운 가장 큰 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1차 세계 대전에 큰 업적을 세운 우드로 윌슨까지 12명의 인물들으로부터 그들의 특징과 나아가게 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나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앞서서 자신 생각했던 삶을 이루었던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12명을 모두를 알지는 못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나폴레옹, 콜럼버스, 카사노바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세히까지는 알지 못하더라도 알 만한 인물부터 관심이 없었으면 잘 모르는 인물들에 대해서까지 적혀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모든 사람을 자세히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것은 무언가 엄청난 것을 이룬 사람들 ,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은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이들은 한명도 제외하지 않고 “모험가” 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한 가지는 모험가의 특성에 대해 알려주고 그 비밀을 알려줍니다. 

2.모험가에 대하여

‘모험’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위험을 무릅쓰고 어떠한 일을 함. 또는 그 일’이고, 모험가는 모험을 즐기거나 자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모험가는 말 잘 듣는 모범생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고상함과 자상함과는 거리가 멀고 정해진 범을 따르지도 않을뿐더러 , 그들에게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삶의 흥미를 잃고 맙니다. 

모험이라는 말은 태생적으로 삐딱함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모험이라는 것은 이미 정해진 길과 양립할 수 없으며, 모험가는 본질적으로 자유로운 개인주의자라서 반사회적이지는 않더라도 비사회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모험가는 법과 도덕이라는 압박에 대한 반발감과 주변 사람들과의 다름으로 인해서 많은 짐을 지고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모험가는 개인주의자며 이기주의자이며 의무를 따르지 않는 일탈자이기에 모험가의 길을 고독하고 , 그 길에는 동행인을 둘 여지가 없습니다. 모험가는 그저 자신을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은 모험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험 자체는 비사회적이지만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부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역사의 진보는 모험가들이 모험을 강행한 결과로 기존의 법과 질서가 크게 흔들리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인류의 문명은 한가지 힘이 아니라 ‘방어’와 ‘탐색’이라는 두 가지 힘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모험이라는 것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모든 모험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성장을 이룰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틀을 깬다는 것이 어쩌면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도 모든 사람보고 모험가가 되라고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위에서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방어와 탐색이라는 두 가지 힘에 의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면 누군가는 지키며, 또 다른 누군가는 모험을 해야 합니다. 지키는 것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모두가 모험가의 길을 걸어가게 되면 그건 무법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 안에 모험가의 꿈을 그리고 있다면 나를 정해진 틀 안에 맞춰 넣기보다는 그렇기에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3. 모험가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과연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만이 타고나게 모험가로 태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일론 머스크도 극찬한 이 책의 서론은 “우리 안에는 모두 모험가가 존재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두가 모험가로서의 삶을 살아가지는 않지만 , 본질적으로 사회화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안에도 모험을 꿈꾸는 마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독수리와 같이 태생적으로 자유를 추구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법이 이라는 새장을 만들고 스스로를 횃대 위에 앉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타고난 모험가이며, 모험을 향한 사랑은 우리가 완전히 늙어서 소심한 노인이 될 때까지 절대로 떠나지 않습니다. 

 

모험은 개인과 사회의 역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 한편으로는 개인과 사회에 위험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최초의 모험가는 성가신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호기심으로 인해서 공동체를 위험에 노출시켰던 사람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거나 매머드의 사체를 찾아내 천년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상아를 찾아냈던 사람도 모험가였다는 겁니다. 책에서 모험가를 ‘사회의 공로자’이자 동시에 암적인 존재였을 것이라 합니다. 

 

과연 지금의 사회에서는 다를까요? 물론 완전히 같을 수는 없으며, 도전자체가 목숨을 위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도전은 언제나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동시에, 실패할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험을 두려워하는 이유이며 도전을 망설이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 책의 12명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의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것을 이룬 사람들의 내용을 쓰고 있습니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인해서 본보기가 못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며 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의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갔던 사람들을 보며 무엇이 다른지 보고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의 인물들이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지를 보다 보면 우리가 그토록 알고 싶었던 비밀이 무엇인지 통찰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한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들을 통해 우리 안에 모험가를 깨울 수 있는 ‘자기 확신’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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