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첫번째 장을 읽고 정리하기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오늘은 자기 계발 서적 베스트셀러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첫 번째 장을 읽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일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지, 그렇지 않다면 왜 나는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두명의 아버지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진짜 아버지인 가난한 아빠와 어렸을 적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가 멘토가 되어주어 부자 아빠라고 칭합니다. 자신의 친부인 가난한 아빠의 말을 인용하며 중산층과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 부자 아빠의 말을 인용하여 부유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예전부터 부자들은 돈을 목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 말이 부자들은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누구나 돈에 관해서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만 돈에 대한 태도와 생각하는 바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은 돈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자신을 위해서 일하게 하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럼에도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부자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비교하고 성찰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결국에 삶을 통해서 스스로 배워야  한다. 

글쓴이인 로버트와 마이크는 돈을 만드는 방법을 알기위해서 찾아간 부자 아빠에게 코칭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하자 최저시급도 안 되는 돈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한 달 후에 불만을 표현하려고 부자 아빠에게 찾아가자 삶이 내두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자 아빠는 삶은 최고의 스승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가장 먼저 삶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우고 성적을 잘 받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삶은 대부분의 경우 친절하게 설명하고 얘기하기보다는 그냥 제멋대로 내두릅니다. 내두른다는 의미는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어려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성공을 하고 싶다면 삶에서 내둘릴 때, 삶이 주는 교훈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수의 사람만이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을 통해서 배우는 소수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를 탓하지 말고, 상대가 문제라고 여기면 안됩니다. 상대방은 내가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즉, 내가 문제라는 것을 인정하면 나를 바꿀 수 있고 삶이 주는 교훈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 내둘러지는 삶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그저 불만족스러운 상황에 만족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이것이 최선인지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겁니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거나 다른 사람이나 환경 탓을 하느라 삶에서 교훈을 얻지 못할 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상상함으로써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3. 삶에서 가장 피해야 할 함정 2가지 

부자 아빠는 인간의 삶은 두려움과 욕심으로 인한 함정이 삶에서 가장 피해야 할 함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이성보다는 감정이 말하는대로 결정을 내린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욕심으로 인한 결정을 내리는 함정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감정에 사로잡히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스스로 어떻게 느끼는지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느끼되 그것에 의해서 결정을 내리지 않는 훈련을 하는 것이 제자리만 도는 쳇바퀴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다른 함정은 욕심 또는 욕망이라는 함정입니다. 내가 보기에 더 좋은 것을 사기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데 돈으로 사는 즐거움은 대개 순간적이고 더 많은 즐거움이나 기쁨, 편안함, 안정감을 얻으려면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돈으로 하는 소비자체가 두려움과 욕망을 절대 줄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4.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

돈이 나를 위하여 일하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1장 마지막 부분에 드러납니다. 무보수로 부자아빠의 일을 하면서 관찰과 상상력을 통해 친구 마이크와 함께 만든 만화책 도서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업체를 만들어서 자신의 일하는 시간만큼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일터를 지키기 않아도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만든 것을 통해 말입니다. 

 

부자 아빠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은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눈앞의 실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자아빠는 로버트와 마이크에게 무보수로 일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급여의 필요성을 빨리 잊을수록 어른이 된 뒤에 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머리를 쓰고, 무보수로 일하라. 그러면 지금 받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게 될 것이다. 돈과 안정만을 봐서는 안됩니다. 

 

과연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것을 얼마나 지속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관찰, 상상력 그리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기 위해서 걸어야 할 대가와 조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