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의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오늘 소개할 책은 최진석 교수님의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입니다. 이 책은 "돈키호테"부터 해서 "어린 왕자" 등의 열 가지의 고전을 통해 단 하나의 나로 세상을 살아내는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다음으로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물이 흐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부패하듯이 인간도 멈추게 되면 부패하게 되지만 다음을 향해서 나아가는 사람은 생명력이 넘치고, 부패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음으로 넘어가게 하는 힘은 상상력이고 창의력이며 , 책 읽기를 통해서 내공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이야기합니다. 반면에 노자는 공을 이룬다는 성공이 아니라 공이 이루어지는 것과 드러난다의 의미에서 공성을 말했습니다. 나를 잃어가면서 얻는 그저 남들이 보기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로써 이루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서 건너가는 방법에 대한 지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건너가기를 하는 삶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2. 책을 보며 얻은 인사이트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고 , 닿지 않는 별을 잡으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진짜 인간이다. 진짜 인간이 세상의 주인이다.
돈키호테를 보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나 업적은 이미 정해진것과 다른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는 것에 있지 않으며 모험을 하지 않으면 얻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방 적이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이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모험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험은 다른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을 가기로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모험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주인이 되고 , 자신을 섬기고, 질문을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돈키호테의 말을 통해서 말을 통해 모험가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많이 알고, 지성을 영민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네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모험을 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책 전체를 통해서 글쓴이가 말하는 것은 단 하나의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것과 자신을 아는 사람이 될 것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자신을 소명을 찾는 철저함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헤밍웨이에 노인과 바다를 통해서는 기회를 잡으려면 그 기회를 잡을 능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러려면 하루하루 새로운 날인 것처럼 환경이나 조건을 탓하지 않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작은 승리에 만족하도록 태어나지 않았으며 작은 승리에 만족하는 것은 자신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노인과 바다를 통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 우리는 꿈을 위해서 열심히 , 게으르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를 합니다. 하지만 꿈이 정체성이 된다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말려도 그저 묵묵히 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열심해해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은 과정 속에서 많이 흔들리며 신세타령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꿈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정하고 매일 해나가야 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 대부분의 사람이 혁명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자신을 혁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혁명하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대답을 하는 사람은 남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고 질문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해선 나다운 사람으로 사람으로 살기위해서는 계속해서 나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느낀 점
내가 살아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 나의 삶의 의미를 만드는 것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정해준 대로, 다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섬기는 사람,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아는 사람 ,자신의 사명과 소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 매일매일 필요한 공부를 하고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다양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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