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WITH WHY, 다름을 만드는 왜를 질문하라

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무언가를 목표를 세웠을 때, 일반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곤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답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를 질문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저자인 사이먼 시넥은 TED강연에서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저자로서 낙천주의자로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가도록 사람들을 동기부여하고 방법을 제시하는 작가입니다. 위대한 리더나 조직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의 타고난 특성을 조정하는 지를 보고 관찰하여 패턴을 발견하고 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위대한 리더나 조직은 영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로 햐여금 행동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행동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조종하거나 열의를 불어넣는 방법입니다. 조종을 나쁜 의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닙니다 또한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고객으로 하여금 나의 상품을 사게끔 만드는 가격전략, 프로모션, 여러 가지 마케팅 기법이 여기에 속합니다. 하지만 본질이 없는 조종 전략은 단기간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는 있을지 모라라도 장기적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지속성이나 가치를 오랫동안 전달하고자 한다면 고객이 일회성으로 우리를 찾게하는 조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열의를 불어넣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이 책에 자세히 나와있기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시는 분들 ,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인사이트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감과 열의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까요?  바로 WHY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에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나 회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WHY에서 시작하는 것은 일의 목적이나 대의나 신념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뛰어난 회사와 사람은 모두 WHY로부터 시작합니다. 

기업은 '무엇'을 판매하려고 하지만 소비자는 WHY를 삽니다. 애플은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신념을 가지고 현실에 도전하는 것을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기업입니다. 이와 같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고 오랫동안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만의 WHY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WHY를 실현하기 위해서 던져야 하는 질문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가"가 아니라 " 자신만의 WHY를 실현하기 위해서 오늘날의 기술과 시장성을 고려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지속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다른 WHY가 중요한 이유는 WHY를 명확하게 한다면 최소한의 정보만 충족된다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뛰어난 리더와 조직은 대부분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내다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직감의 영역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며 과학보다 예술을 우선시하고 이성보다는 감성을 먼저 쟁취하는 사람들입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한 리더와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WHY를 명확하게 하여 직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WHY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HOW라는 행동원칙을 만들고 WHAT이라는 일관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왜를 명확히 하고 처음에 세웠던 대의를 유지하면서 각자 하는 일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행동원칙을 세워야 하며 그 행동원칙에 따라서 일관성 있게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자신의 진정성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과 기업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것들은 온전히 해낼 수 있게 만든다면 나라는 사람을 ,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것을, 나의 브랜드를 다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3. 느낀 점 

'나는 나만의 WHY를 가지고 있는가?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한 행동원칙을 세웠는가? 그리고 말과 행동을 통해서 나의 신념의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WHAT과 HOW에 집중을 하느라 WHY를 놓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위대한 일을 하고 싶다"는 WHY를 가지고 있지만 보이는 현실에 따라 행동원칙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고 일관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행동의 원칙을 세우는 것과 일관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 더 굳은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었습니다. 각자에게 부족한 부분이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이 무엇을 해나가야 하는지 성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기에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